< NOTICE >
13시 전 단독 주문 시 우체국 택배로 오늘 출발하는 제품이며
오늘 출발 시 대부분 다음날(주말 제외) 도착합니다.
품절된 옵션은 재입고가 불가능한 제품입니다.
made by slowand, Lento !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합리적인 가격, 실속있는 디테일
그리고 소장가치 있는 색감으로 제작한
렌토의 클래식 롱 부츠입니다.
그동안 일상에서 많은 부츠를 구매했고, 직접 신어보기도 하면서
아쉬웠던 점들은 보완하고 좋았던 점들을 녹여 완성했어요.
롱부츠는 평범한 코디도 조금 더 멋지게 완성해주는 것 같아요.
상하의가 심심해도, 부츠를 신어주면 아쉽지 않은 기분 (?)
베이직한 기본템 돌려입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슬앤에 많이 계셨기에, 롱부츠는 더더욱 필요했습니다.
길에 지나다니는 분들이 부츠를 신고 계시면
괜히 더 스타일리쉬해보이는 느낌이 조금은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보편적으로 사랑받는 제품이 되었지요.
여기저기 신을수록 느끼는 건, 확실히 롱부츠가
코디만 잘하면 체형 보완에 탁월하다는 것.
ex) 하이웨스트 스커트+롱부츠를 매치하면
종아리 굴곡이 커버되면서 다리는 훅 길어보이는 것처럼요 *.*
사진과 함께 궁금하실 것 같은 부분들을
최대한 자세히 담아보려 노력하였어요!
크게 특별하지 않고 베이직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더, 좋아야만 할 이유들을 추가한 부츠.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
팬츠부터 스커트, 원피스, 데님까지 -
정말 여기저기 매치하면서도 잘 어울려서 좋았던 렌토의 롱부츠
내가 어울릴까 (?) 싶던 직원분들까지도
롱부츠에 입문하시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 :)
렌토 부츠, 이런 점을 고민하며 제작했어요.
[첫번째, 매트하면서 유연한 인조가죽원단]
소가죽으로 제작하면 고급스러울 수 있지만
무게가 있어 쉽게 발이 피로해지며
기스에 취약해 함부로 신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합성피혁 중에서도 가장 매트하고
고급스러운 원단으로 골라 제작했어요.
비교적 가벼워 장시간 착용에도 덜 피로하며
기스에 취약하지 않아 데일리하게 신으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견고한 인상을 주는 중앙 스티치라인]
가운데로 아주 촘촘한 스티치가 들어가 있어
부츠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여주며
주름이나 잔기스가 생겨도 상대적으로 덜 티나게 해줍니다.
[세번째, 맨 살에도 배기지 않고 편안한 지퍼]
속지퍼가 종아리에 거슬리지 않도록
지퍼라인 위로 같은 가죽원단의 단작을 더해주었어요.
편안하게, 거슬림 없이 착용하실 수 있답니다.
발이 작으신 분들도, 큰 분들도
비교적 고민없이 맞춘 듯 편하게 착용하실 수 있도록
220부터 255까지 제작했습니다 :D
Q&A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과 답변들을 정리했어요!
- 사이즈 선택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부츠는 꽉 끼게 착용하는 것보다
적당히 맞거나, 살짝 여유있는 편이 좋습니다.
여유가 있어도 헐떡이거나 벗겨지지 않도록
디자인 자체가 안정적으로 잡아주기 때문이에요 :)
추운 겨울에 도톰한 양말을 신을 걸 고려한다면
걸쳐신는 사이즈 중 큰 사이즈를 골라주시거나
반사이즈만 업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ex) 평소 230-235를 걸쳐 신는다면 235 권장
- 굽 높이는 어떨까요?
너무 높거나, 또 굽이 아예 없기보다는
데일리용 부츠에 적합하도록 제작했어요.
겉굽 3cm에 내부 쿠션감까지 합쳐 3.5cm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편안합니다.
- 입구 둘레는 어떨까요?
240사이즈 기준 37.5cm로
데일리하게 신기 좋은 일자핏 부츠입니다.
삭스부츠처럼 슬림하게 감기는 부츠는 아니랍니다.
너무 벙벙한 라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너무 타이트하면 얇은 다리에만 맞기 때문에
시중 부츠들의 너비를 체크하며 평균 지점을 잡아 제작했어요.
체형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편적인 사이즈 기준으로
하의 25-28반 size를 착용하시는 분들께 잘 맞습니다.
롱부츠를 처음 소장하시는 분들이나
평소 무채색 계열의 코디를 즐기시는 분들께는
기본 블랙 컬러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블랙 특유의 모던+깔끔한 분위기 그대로
올블랙 코디도 꼭 연출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베이지~브라운 톤온톤 코디를 좋아하는 덕후들이
지금까지 본 브라운 부츠 중에서
색감은 일단 가장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비슷비슷한 브라운 톤들이 은은하게 섞인 컬러감 덕분에
더 가죽같고, 더 가을겨울 따뜻한 감성이 느껴져요.
빈티지한 룩에만 어울릴까 싶다가도
블랙만큼이나 활용도 높게 많은 코디에 함께 했고
기본 부츠로 블랙을 소장하려다가도
자꾸만 브라운이 아른거린다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어떤 컬러가 더 취향이실지 예측은 어렵지만
둘 중 어떤 컬러를 고르셔도 후회 없이 신어질 부츠
안쪽에는 스펀지를 넣고
구겨지지 않도록 상자에 담아,
포장까지 꼼꼼히 보내드릴게요!
COLOR
브라운,블랙
FABRIC
합성피혁
SIZE(220-255)
굽높이3.2/발볼넓이8.3/발목둘레26/종아리둘레34.5
입구둘레37.5/총기장39.5
MODEL SIZE & FITTING
soom - 162 cm / 47 kg
min - 163 cm / 50 kg
eun - 158 cm / 45 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