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투데이 뮤트브라운 다잉데님팬츠!
 
빈티지한 분위기의 뮤트브라운 팬츠와
청록 4 : 챠콜 6 정도로 섞인 다크한 색감의 조합
코디를 묵직하게 잡아주는 챠콜그린 셔츠 기억하실까요 :)

다크한 듯 오묘한 컬러감과
실키하게 흐르는 실루엣을 눈여겨 봐주신건지
투데이 데님 업뎃 이후로 셔츠 문의도 많이 주셨어요 *.*

made by slowand ! 여리핏 셔츠 겸 블라우스 :)

제작 회의에서부터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동안 -

이 제품은 촉촉셔츠로 불렸을만큼

모달처럼 부드럽게, 촉촉하게 감기는 느낌이 있어요.

근래 보여드린 셔츠류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소재입니다 *.*

바스락, 탄탄 (X)
흐르는, 실키함, 여리여리한 핏 (O)
후자가 취향이시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아주 비비드하거나, 정석적인 컬러감 보다는

뮤트톤, 페일톤들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요 -

1. 페일라벤더는
흔한 라벤더가 아니고
연그레이에 라벤더 한방울 툭 떨어트린 색감

2. 챠콜그린은
다크그린, 차콜, 네이비가 모두 보이는
가장 오묘한 색감. 다크한 분위기

3. 미디엄블루는
그동안 보여드렸던 포그블루, 그레이시블루보다
더 맑고 쨍하게 올라오는 가을의 블루.

베이직한 톤들에서 살짝씩 틀어

더 소장가치 있는 색감으로 완성되었답니다.

핏감, 실제 느낌이 가장 잘 담긴 사진입니다.

Fit

'유연하게 흐르는 핏'의 정석이 아닐까 싶을만큼
입었을 때 바스락한 느낌은 아예 없이,
바디라인을 따라 차분하게 가라앉는 루즈핏입니다.
체형을 여리여리하게 커버하면서도,

품이 남는 만큼 평소보다 슬림해 보이는 느낌을

주는게 가장 큰 특징이예요 :)

유연하게 흐르는 셔츠에서만 볼 수 있는 내츄럴한 넥라인 *.*
이 셔츠를 입을 땐 꼭 단추 한두 개 풀어
소매 돌돌 말아 입어 보셨으면 좋겠어요!

윗 단추 한두 개 풀어도 노출 걱정 없는 선으로
단추 사이 간격을 세심하게 조정해 제작했습니다 :)

check & texture

실루엣과 소재감을 체크하세요.

for you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코튼셔츠보다 차르르한 레이온 셔츠를 좋아하시는 분

-흔하지 않게 소장가치 있는 색감을 선호하시는 분

-체형을 여리여리하게 커버하는 루즈핏 셔츠를 찾으시는 분

-코튼 소재 특유의 바스락함이 부담스러우셨던 분

Detail

COLOR

페일라벤더,미디엄블루,챠콜그린

FABRIC

레이온100

SIZE(F)

어깨42/가슴60/암홀23/팔기장63/팔단면17/소매단면10.5 

밑단60/트임11/총장67

FITTING

soom / 챠콜그린

eun / 미디엄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