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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slowand, long handmade coat!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올 f/w시즌 슬로우앤드는 아우터에 여느때보다 진심이었어요.
나를 위한 선물처럼, 기분 좋게 구매할 수 있는 코트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조금 더 디테일을 파보기 -
슬앤이기에 가능한 이유를 하나라도 더 만들어보며
완성한 로브트렌치 핸드메이드 롱코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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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and 계정에서는 무물창을 열어두고
궁금하신 점들을 질문 받았어요!
1. 이번 코트만의 특징
2. 무게감
3. 소재감
4. 어떤 컬러가 좋을지의 컬러 추천
5. 이후 나올 제작 핸메와의 차이점
다섯 가지가 가장 주된 질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업데이트 페이지에서도
이 다섯 가지를 위주로 자세히 설명해드리려고 해요.
찬찬히 코멘트를 읽다 보면 이 코트가
나에게 필요한 제품인지 아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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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번째, 이번 코트만의 특징
'트렌치코트'화 된 '겨울코트' 입니다.
디자인은 트렌치 같은데, 소재는 도톰하고 포근해서
거기에서 오는 이중적인 느낌이 겨울에 유독 예뻐 보이는 것 같아요.
동시에, 남성용 브랜드들에서 많이 보이는
맥코트 디자인의 담백한 느낌도 매력있지요.
그래서 이번 핸드메이드 코트는
싱글 맥코트 디자인이면서
케이프를 심플하게만 넣어줘서
묶으면 트렌치 코트처럼 보일 수 있도록 제작했어요!
디자인에 담긴 가장 큰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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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었을 때의 핏감을 참고해주세요! (로브 트렌치코트)
라인을 잡아줘야 더 날씬해 보이는 분들이나
부해 보이는 코트에 잘 손이 안 가셨던 분들은
이렇게 로브 타입으로 소장하시는 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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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었을 때의 핏감을 참고해주세요! (맥코트)
하체 라인까지 싹 커버하는 롱기장에
밑단이 여유롭게 떨어져 세미A라인 느낌이 연출됩니다
(원단을 아끼지 않고 넉넉하게 사용해 나올 수 있던 핏)
그러면서도 일반 핸드메이드보다 조금 더 도톰한 두께로
벙벙한 느낌 없이, 힘있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이 특징입니다.
+ 작년 제작 핸메들에서 좋아해주셨던
뒷부분의 이중 벨트고리는 이번에도 :)
일반 핸드메이드 코트에 다는 실고리가 아닌
같은 원단으로 탄탄하게 달아
허리를 묶었을 때와 풀렀을 때 느낌이 또 달라
그날 그날 코디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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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해둔 구간이 보이실까요?
푸르면 심심하지 않도록 나와주는 케이프 단차이가 존재해
베이직한 맥코트와 작은 차이로 매력 포인트가 된답니다.
두툼한 이너를 껴입을 수 있게 여유로운 핏에
내츄럴한 래글런 + 앞부분에만 따로 어깨선을 넣어
어깨가 잡힌 듯 단정한 실루엣이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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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코트 덕후, 아담한 156cm 엠디분의 착용컷!
아담하신 분들도 예쁘게 입으실 수 있어요 *.*
키가 작은데 입을 수 있을까? 고민되셨던 분들은
길면 긴대로 멋스럽게 떨어지는 기장감을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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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무게감
우선 핸드메이드 코트들은
얇게 압축된 핸드메이드용 원단 한 겹의 사이를
이중으로 갈라 일일히 감침질하며 제작되기 때문에
원단을 두겹 두껍게 사용한 일반 울코트들보다 가볍습니다!
핸드메이드 숏 vs 핸드메이드 롱
중에선 당연히 숏이 더 가볍겠지요*.*
하지만 핸드메이드 롱 vs 일반 롱코트
비교한다면 핸드메이드 코트가 더 가볍고
어깨가 아플 정도로 무겁지도 않아서
가벼운데 따뜻한 코트를 찾으셨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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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소재감
핸드메이드용 이중지 중에서도
얇지 않고 꽤나 도톰한 원단으로 제작되었어요!
이보다 얇으면 더 가벼울 순 있겠지만
그럼 그만큼 보온성이 떨어지고 저렴해보여서요 !
캐시미어 5%, 울 75% 혼방으로
거친 느낌이 없고 부드럽답니다.
표면이 아주 헤어리하게 일어나 있거나
털이 보일 정도로 가공되어 있지 않고 매끈해서
털 뭉침(보풀) 현상도 현저히 덜한 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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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어떤 컬러가 좋을까?
먼저 페일베이지는
슬앤에서 단독으로 염색한 컬러라
정말 소장가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쿨톤도 입을 수 있는 회베이지 계열이면서
그렇다고 쿨톤 한정은 아닌 톤.
노란기 강한 베이지를 싫어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컬러입니다 ㅎㅎ
(뉴트럴한 느낌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밀크티 같은)
그리고 다크브라운은
우디한 느낌, 다크한 분위기
제대로 가을겨울 색감이구나 - 바로 느껴지는.
묵직한 톤으로 코디를 힘있게 잡아주면서도
코디에 따라 빈티지한 포인트가 되기도 하지요 :)
블랙만큼 데일리하게 코디가 쉽지만
먼지가 붙어도 비교적 덜 티가나서
착용하면서 더욱 만족해 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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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이후에 나올 제작 핸메들과의 차이점.
- 미니멀한 포켓포인트 숏 핸드메이드 코트
- 더블 디자인의 롱 핸드메이드 코트 (심플한 타입)
- 더플 디자인의 롱 핸드메이드 코트 (떡코 타입)
- 이렇게 세가지가 업데이트 예정이에요.
싱글 롱 코트로 메바슬 신상은 이 제품이 유일합니다.
1. 싱글코트가 필요했고
2. 겨울에도 입을 수 있어야 하고
3. 롱코트가 취향이시라면
이 제품을 가장 추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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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ric
도톰하고 포근한 캐시미어에 높은 울 함량으로
겨울까지 따듯하게 즐기는 핸드메이드 원단입니다.
얇은 원단이 아닌 도톰한 원단을 사용하면서
보온성은 든든히 높여 주었지만,
같은 기장감의 일반 직기 코트에 비해 훨씬 가벼워
어깨 결릴 걱정 없이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장점이 있어요.
더 추운 겨울에는 경량 패딩과 매치해 주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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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 texture
실루엣과 소재감을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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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you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매해 꺼내 입을 웰메이드 아우터를 눈여겨보셨던 분
-무거운 코트는 쉽게 피로해져서 못 입으셨던 분
-코트는 숏보다 롱기장이 주는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
-어깨 패드 없이 자연스러운 핏감을 원하셨던 분
-핸드메이드 중에서도 보온성 높은 제품을 찾으셨던 분
Detail
COLOR
페일베이지,다크브라운
FABRIC
캐시미어5+울75+아더스20
(others : 울의 까슬거림을 보완하기 위해 혼방되는 합성섬유들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이 포함됩니다.)
SIZE(F)
어깨41/가슴51/암홀24/팔기장58.5/팔단면17/소매단면13
밑단83/트임39/스트랩175/총장113
FITTING
soom / 전컬러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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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 soom
with item
-도톰 V넥 케이블 가디건
-#SLOWMADE. 투데이 와이드 생지데님팬츠 - 논페이드 /기본S
*소장품>쥬얼리,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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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 soom
with item
-도톰 V넥 케이블 가디건
-#SLOWMADE. 모먼트 세미부츠컷 워머슬랙스 /기본S
*소장품>쥬얼리,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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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 soom
with item
-#SLOWMADE. 윈터즈 모달터틀넥 티셔츠 /슬림핏
-페이브 슬릿 미니스커트 /S
-#LENTO. Classic daily long boots
*소장품>가방,머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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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item
-#slowmade 목폴라 업뎃예정
-#SLOWMADE. 베이스 어텀딥블루 데님팬츠 /S
-WOOL 100% 에브리데이 머플러
-#LENTO. Classic hobo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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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 soom
with item
-#slowmade 가디건 업뎃예정
-#SLOWMADE. 레피 클래식 울스커트 /S
-리버블 basic socks-Moi soft cross bag
-Horn classic loafer
*소장품>쥬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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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 soom
with item
-코지 믹스톤 빈티지니트
-리치 코듀로이 하프팬츠
-Horn classic loafer
*소장품>양말
*model : soom
with item
-#SLOWMADE. 스무스 워셔블 터틀넥니트
-#SLOWMADE. 베이스 어텀딥블루 데님팬츠 /S
-#LENTO. Classic hobo bag
-WOOL 100% 에브리데이 머플러
*소장품>양말,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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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