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많은 분들처럼 저도 인스타 사진보고 반해서
올라오고 바로 주문했어요 :)
역시 배송 빨랐구요!
평소에 컷 하나하나 신중하게 보고 사는 편인데
코디 컷을 봤을때 핸드메이드 코트라서 그런지
밑단이 유독 약하고 울퉁불퉁? 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걱정하면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안 그래요!!
집에 있는 다른 핸드메이드 코트랑 비교했을 때
20만원 가까이 주고 산 옷이랑 비슷하더라구요 :)
소재를 중요시하는 저로서는 슬앤믿고 주문해요 >_<
그리고 처음에 집에서 입어봤을 때보다
요리조리 코디해보고 밖에 입고 나왔을 때
더 빛을 발하는 옷인것 같아요!
길이도 저에겐 딱 좋아요(162) 정말 부드럽고,
여러 실이 섞여있는듯한 밝은 베이지톤이라
맘에 들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주머니가 다 막혀있던데..
그건 공장에서의 실수겠죠?
칼로 다 뜯고 주머니 안쪽이라서 안보이긴 하지만
구멍 송송 뚫려있다고 생각하니 좀 ㅠㅡㅠ
전체적으로 옷은 만족합니당 예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