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우터는 재질차이도 천차만별이고 더군다나 트렌치는 어떤 핏이냐에따라 가격대도 다르고 그런데.... 너무 저렴한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받자마자 너무 기분 좋았어요! 호
키가 157이고 체구가 작아서(뼈대라고 해야하나요) 아빠옷같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빠옷같지는 않구 그냥 언니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이상하게 크지않구 그냥 오버핏으로 입었구나 정도에요ㅎㅎ 기장을 조금 줄일까 했는데 그냥 입으려구여 ㅎㅎ 매니쉬트랜치라 지나치게 여성스럽지도 않아서 아무데나 잘어울려용 ㅋㅋㅋㅋㅋ 남자친구도 제꺼를 탐내요.......입어보더니 자기도 맞는거같다몈..... 간만에 맘에드는 아우터 샀어요!!ㅎㅎ
색상도 제가 노란끼가 많이 도는 베이지나 캬라멜색을 진짜 안받거든요...근데 차분한 오히려 쿨한 느낌이 드는 베이지 색상이라 쿨톤인 저한테도 잘 어울리는거같아여 ㅎㅎ
(사진 구닌 남친 아니구 남동생 주의)